소개
한살림생산자연합회란?
농업살림을 실천하는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 운동과 농업살림
1986년 12월 4일, 한살림이 문을 연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살림운동의 주축에는 생산자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식탁의 기본이 되는 쌀, 유정란, 참기름 등 먹을거리를 처음 공급하기 시작하며 '농업살림'이라는 큰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적정소비의 출발점
한살림은 생명농업을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운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 절제된 소비, 자연과 조화를 이룬 생활문화운동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뜻 깊은 생활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먹을거리 생산
기후변화와 자연재앙이 날로 심각해지고, 시장 개방이 확대되면서 우리 농업의 자급 기반이 더욱 위태로워질 때 한살림 생산자들은 무너져 가는 농촌공동체성을 다시 살려내고, 생명을 존중하는 올바른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도적인 생산자모임 결성
보다 주도적으로 농촌지역에서 한살림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1988년 한살림생산자협의회를 창립했고, 2003년 한살림생산자모임으로 그 맥을 이어왔으며, 2011년 한살림생산자연합회로 명칭을 바꾸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책임생산의 주체
2024년 현재, 15개 권역/연합회의 2,299세대 한살림 생산자들과 114개 가공생산지들은 지속가능한 지역순환농업의 실행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행복한 생명살림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