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고민

생산기준



기후위기 시대, 농업이 나아갈 길


농업살림의 생소결의 = 농업정책

생산기준의 규정마련 = 자주기준서


농업정책

시대의 위기를 인지하고, 한살림농업의 기본 방향과 생산 원칙을 정리한 정책으로서 <농업정책>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민주적 과정을 통하여 수립한 실천 지침입니다. 

자주기준서

한살림 농업정책에 근거하여 전체 생산품에 대한 친환경적 생산기준과 방법을 구체화한 실천기준으로서 <자주기준서>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농업정책의 부속 규정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살림 농업정책의 핵심 기조 


  1.  기후위기 등 농업환경의 변화와 친환경 농업 생산조건의 악화에 대응하는 생산 원칙과 방법 정립
  2.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협동적 지역농업 체계를 구축
  3.  친환경 농업의 사회적, 물적, 기술적 기반을 강화
  4.  자립적 가족농을 목표로 생산자의 삶의 질을 향상


한살림 농업정책의 주요 주제들

직거래 
생산계획과 약정·배정
생산지 선정
가격
생산방법과 자주기준서
토양·화학비료
종자와 모종
농약·생장조절제
제철, 가온과 보온처리
지역 단위의 경축순환
생태농업 지원
농산물의 품질 / 포장



농업의 위기는 생산자만의 몫이 아니라
소비자들도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때 
제대로 발휘 가능하다.

지난  30년간 지켜온 약정직거래의 원칙이 여전히 유효하며, 오히려 빛을 내고 있다.



자주기준서의 실천 기준



  1. 1.  식량자급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2. 2.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3. 3. 유전자조작물질(GMO)의 사용을 배제한다.
  4. 4. 불가항력적인 방사능, 농약, 기타 화학물질의 오염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한다.
  5. 5. 식품 오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원으로부터 생산입지를 철저히 관리한다.
  6. 6. 노동가치를 존중한다.
  7. 7. 생산,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식품안전과 생태환경을 철저히 관리한다.
  8. 8. 화재, 화학오염, 병해충, 전염병 등 재난을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위의 실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친환경적 생산기준과 방법을 구체화하여 한살림의 전체 생산품에 대해
<자주기준서>는  공통기준, 농산기준, 축산기준, 수산기준, 가공기준, 
반려동물 물품기준, 포장재 사용기준, 허용물질 기준, 검사관리 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 전통적으로 농산기준은 
  토양, 종자, 모종, 재배방식, 병충해 관리, 필지 관리, 용수 관리, 자재 관리, 장비와 도구의 관리, 
  생산자 보호, 환경 보전, 출하기준 등에 관한 세부 기준을 기술하고,

  작목별 생산 출하기준과 저농약 과실류 재배기준, 토박이 씨앗 기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한살림 농업정책이 개정되었습니다.

※ 참고

1998년 처음 제정된 <한살림 농업정책>은 IMF, 수입개방의 위기를 지나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민주적으로 정책을 개정하기 위해 14번에 걸친 농업정책개정분과회의, 생산자정책간담회, 연합농산물위원회·가공품위원회 토론회, 지역(권역)생협농업정책간담회를 진행했고 2019년에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3년 만에 2022년 6월, 최종 승인되었습니다.

2022년 개정된 농업정책


신설항목


참여인증(PGS)


한살림 생산자, 소비자,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생산공동체의 생산관리를 "과정 중심으로" 

평가·인증하는 한살림만의 독자적인 인증 체계


 - 생산자 스스로 생산관리 : 영농일지+자주관리+필지점검 진행

- 소비자와 실무자의 보증 : 자주점검, 참여인증심의위원회 참여

생산자 삶의 질


전체 농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소득 확보, 농민들의 지위 향상


자립적 가족농의 생활보장을 목표로 약정량과 조수익 보장, 합리적 가격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건강, 교육, 문화, 여가, 돌봄 등 생산자의 전체적인 삶의 질 향상과 농촌 공동체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여성생산자의 조직 내 지위 향상과 지역 리더 육성, 이주 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서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한살림 생산자조직


지역농업운동의 주체로서 

생산자조직의 강화


생산공동체는 약정과 배정 뿐만 아니라 자주적인 생산관리와 정보소통의 핵심적인 조직단위이다. 기초 생산공동체의 활력을 바탕으로 권역과 지역 연합회 및 생산자연합회 전국조직은 조직의 민주적 운영, 생산현장에 밀착된 정책지도, 지원기능을 통해 지역농업운동의 주체역량을 강화해나간다. 

개정된 농업정책 원본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아래의 항목을 입력하시면 해당 메일 주소로 농업정책 파일을 보내드립니다.
* 한살림 생산자에 한하여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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